[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초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에 따르면 오는 19일(현지시간)발매를 앞둔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가 예약 판매 첫 날 약 400만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하루 예약 판매량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애플의 첫 아이폰은 예약 판매없이 첫 날 약 20만대가 판매됐다. '아이폰4'는 예약 첫 날 60만대가 팔려나갔다. 아이폰5는 예약 판매 3일 만에 4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1차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9개국에서 출시한다. 2차로 이달 26일 이탈리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22개국에서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