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4인 그룹으로 재편된 '카라'(박규리·한승연·구하라·허영지)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는 1일 홈페이지에 카라 멤버 4명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멤버 허영지(20)가 합류하면서 재정비된 카라의 첫 단체 사진이다. '소녀의 늦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우아하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라는 또 18일 발표하는 미니 6집 '데이 & 나이트' 타이틀곡의 제목이 '맘마미아(Mamma Mia)'라는 사실도 알렸다. 히트 작곡가 집단 '이단옆차기'가 만든 댄스곡이다.
카라는 '맘마미아'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DSP는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맘마미아'로 결정했다"면서 "'맘마미아'의 높은 완성도로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