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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 지하 통행로에 문화예술전당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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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계양구 예술인연합회(총회장 최복수)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의 곳곳을 찾아 유휴 공간을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계양구 관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철역 유휴공간을 전시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는 예술인연합회에서 계산역사를 관리하는 인천도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상시 전시관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관 개관식은 10일 “계산역 문화갤러리”라는 명칭과 함께 계양구 예술인연합회 각 협회 임원진 과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분들의 참석으로 간소하게 치뤄졌다.

 

개관식과 함께, 계속되는 전시일정은 계양구예술인연합회 1차 임원초대전으로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2차 연합회 임원초대전은 2월7 일부터 전시 된다. 뿐 만 아니라 사진협회, 미술협회, 캘리그라피협회, 문화협회 등 순서대로 전시는 계속된다.

 

이로인해, 안정남 위원장 은 지역민들에게 1년 내내 자유롭고 문화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을 문화적 행복감을 맛보며 삶이 더 윤택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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