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수요기업은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부담없는 가격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 시 최대 400만원, 서비스 이용료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재택근무(협업 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B2B SaaS(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MS 오피스, 한글(HWP),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지원한다.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클라우드 기반 작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연속적인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중요 문서 권한 관리, 보안, 협업을 위한 문서 공유, 실시간 공동 편집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협업 솔루션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간 70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업용 SaaS 제품으로 여러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B2B 시장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