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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철호(월요신문 대표)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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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호(월요신문 대표)씨 별세, 김순옥(월요신문 대표)씨 남편상, 윤성희·윤소희씨 부친상, 전준우·송기락씨 장인상=25일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1시 30분,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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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D-1 서울 대회전...국힘 ‘청계광장’ vs 민주 ‘용산’ 피날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4·10 총선 전날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거대 양당 수장은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 서울 중심부를 찾아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7시 20분 중구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이름으로 총력 유세를 진행한다. 마지막 유세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청계광장을 마지막 유세지로 정한 이유와 관련해 "청계광장은 서울의 중심이고 수도권의 중심"이라며 "우리나라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번 선거가 미래로 나아가는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을 거쳐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서울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인 도봉, 강동, 양천, 서대문 등에서 당 지지세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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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도배업'... 선배의 조언 담은 <도배 달인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도배 달인의 이야기’를 펴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도배업, 설비수리와 같은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AI가 발달하면서 기존에 각광받던 전문직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 가운데 정보과학기술의 위협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점과 정년이나 퇴직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정성 때문이다. ‘도배 달인의 이야기’는 평범한 직장인이 도배업으로 인생 2막을 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근무했던, 육체노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장인이었다. 퇴직 후 교육 사업을 했지만 실패한 후 궁여지책으로 지인의 소개를 받아 도배를 시작했다. 벽지 종류도 몰랐던 초보 시절을 지나 ‘숨은 고수’ 상위 4%의 도배 달인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숱하게 겪었다. 책에는 저자가 도배 고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도배업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가장 궁금할 수입 문제부터 도배업자의 하루 일과, 도배 일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도배기능사 시험 팁 등 도배에 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저자처럼 도배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후배 도배사들의 이야기도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자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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