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구 금고 업무 취급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12월 말 구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2차에 걸쳐 공개 경쟁 입찰공고를 했고, 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했다. 북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북구 금고 지정심의위원회의 금고 업무 적격성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구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은행(울산영업본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북구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