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지난 6일(화)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중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인 자원봉사 주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송봉기 큰애기봉사단 회장 등 개인 11명과 문수나누미봉사단 등 봉사단체 7개가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희망나눔동행 등 봉사단체 3개가 구의장상, 이성자 종갓집봉사단 회원 등 3명이 국회의원상, 정혜정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5명이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상, 정수용 중구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4명이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에 이어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지원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봉사와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중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