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물리치료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을 위한 전공역량강화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 까지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6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재학생(2학년, 28명)과 학과 교수들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를 방문하여서 사체 해부실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각 계통별 구조와 기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보는 실제적인 해부실습을 통해서 물리치료 전공에 필수적인 ‘인체의 기초이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번 해부학 실습을 통해서 시신기증의 의미와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호산대학교 핵심역량 중 하나인 공동체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책으로만 배웠던 해부학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전공역량 강화 및 전공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해부학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어서 매우 만족하였으며, 후배들도 이러한 실습이 이어지기를 원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실제적인 해부학 실습이라는 과정을 통해 인간존중의 소양과 전공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 전공역량 강화와 취업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