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신예 힙합크루 Men's Tear (이하 맨스티어)가 첫 미니앨범 ‘MASTER LIFE’를 5일 발표했다.
맨스티어는 구독자 2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뷰티풀너드’ 채널이 선보인 3인조 힙합팀으로, 멤버 ‘케이셉라마’, ‘포이즌 머쉬룸’, ‘릴섹시’가 포진되어 있다. 최근 '빈민가 소년', '싼티',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등의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개성있는 랩으로 힙합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맨스티어는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의 'M생을 찾아서' 콘텐츠에 꾸준히 출연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다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쇼미더머니11에 참가하여 선보인 무반주 랩이 조회수 106만뷰를 달성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시드엑스(주) 산하 ‘시드엠’을 통해 발매되는 맨스티어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MASTER LIFE’를 비롯해 ‘최저시급’, ‘Rap Money’ 3곡이 수록되었으며, 그 중 ‘MASTER LIFE’는 “찌질하고 멋없던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앞으로는 진짜 멋있고 최고가 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릴 것”이라는 맨스티어의 포부가 담긴 곡이다. 또한 신규 아티스트 ‘HAV’의 피처링을 받아 더 완성도 있는 곡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맨스티어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마포구 왓챠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Master Life>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