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30일 사옥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및 울산항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는‘멘탈케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으로 4회차에 접어드는 멘탈케어박람회는 최근의 사회ㆍ경제적 변화와 일련의 경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주도적으로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애니어그램 심리상담 △ MBTI 분석상담 △ 사랑의 열쇠 △도형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 ‘스트레스ㆍ심리부스’와, △ 스크레치 페이퍼 △ 나만의 향수 만들기 △ 드로잉북 △ 핸드테라피와 같은‘흥미ㆍ피지컬부스’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였다.
UPA 관계자는“최근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여러 경험 등으로 인해 누적된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공사 임직원 및 울산항 업ㆍ단체 근로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하여 노사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