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남광토건은 1140억8670만원 규모의 강릉 동부시장 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1.98% 규모로 계약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남광토건은 동부시장과 강릉 동부시장 정비사업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31.98% 규모인 1140억867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까지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의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공사 진행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남광토건은 광복 직후인 1947에 창립하여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고 그간 굵직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건설공사와 주택건설공사를 통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기업이다.
또한 풍부한 시공경험과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필리핀에서의 건축, 도로, 댐, 항만 등 해외 건설사업에 진출해 한국건설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