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02.07 (화)

  • 구름많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2.1℃
  • 박무서울 0.5℃
  • 연무대전 -1.6℃
  • 연무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2.1℃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조금고창 1.1℃
  • 흐림제주 9.5℃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0.0℃
  • 구름많음경주시 -0.7℃
  • 구름많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정치

국내서 세계 7번째 연구·개발된 '소형무장헬기' 양산…'한국산 엑스칼리버'도 개발

URL복사

133㎜ 유도로켓-II 미사일 업그레이드 통해 대지·대함 무기로 활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개발한 국산 무장헬기가 연내 양산에 들어간다.

 

또 한국판 '스파이크 미사일'과 '엑스칼리버 포탄' 개발·전력화에 2036년까지 8천200억원이 투입된다.

 

방위사업청은 28일 오전 제14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방추위는 이날 ▲ 130mm 유도로켓-Ⅱ 체계개발기본계획안 ▲ 155mm 정밀유도포탄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및 구매계획안 ▲ 소형무장헬기 최초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소형무장헬기 사업은 노후 헬기 500MD와 AH-1S의 대체 전력인 소형무장헬기를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2001년 소요 결정을 시작으로 탐색개발(2011~2012), 초도 시험평가(2019~2020) 등을 거쳐 2020년 12월 잠정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방추위에서 첫 양산 결정이 내려졌다.

 

먼저 130㎜유도로켓-II 사업은 접적해역에서 적 해안포 화력 도발과 기습상륙을 시도하는 침투세력에 대응하기 위한 130㎜유도로켓-II 체계를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130㎜유도로켓-II 사업을 업체주관 연구개발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33㎜유도로켓(비룡)이 대함무기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133㎜유도로켓-II 미사일은 대지·대함 무기로 개발돼 그 활용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의 기간은 2033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3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적 해안포 및 기습상륙세력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군은 선진국 수준의 130㎜유도로켓-II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방산업체는 독자적인 국방 연구개발 수행능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55㎜정밀유도포탄 사업추진기본전략 사업은 미국의 엑스칼리버 포탄을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미국의 엑스칼리버 포탄은 155㎜로 발사되는 세계 최초의 위성항법시스템(GPS) 유도 포탄이다. 엑스칼리버는 발사된 후 목표물을 수직으로 타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155㎜ 재래식 포탄에 유도기능 추가함으로써, 기존 포탄 대비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 기존 재래식 탄 대비 사거리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55㎜ 포탄을 사용하는 K-9의 최대 사거리는 40㎞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36년까지 추진될 전망이며, 총사업비는 4400억원으로 책정됐다.


대형공격헬기2차 사업은 육군 기동사단의 공세적 종심기동작전 수행 간 공격속도를 보장하고, 실시간 항공화력 지원을 위해 대형공격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기동력, 타격력, 생존성을 갖춘 대형공격헬기를 확보해 기동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상병력의 고속 기동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의 내년도 편성 예산은 10억원 수준이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450억원) 대부분이 삭감됐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 3조3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10억원 수준으로도 사업 착수는 가능하다"며 "내년에는 일반행정·간접비 수준(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형무장헬기를 최초 양산하는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소형무장헬기 사업은 노후화된 운용헬기(500MD, AH-1S)의 대체전력인 소형무장헬기를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7번째 무장헬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독자 개발능력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항공전자 장비와 국내개발 무장을 탑재해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헬기를 개발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적인 항공산업의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사업의 기간은 2031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5조7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스라엘 라파엘사(社)의 스파이크 미사일과 비슷한 무기체계를 국내 개발하는 것이다.

 

발사차량은 '천무' 차량을 개량해 개발한다. 사거리는 기존 130mm 유도로켓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방추위는 이날 130mm 유도로켓-Ⅱ 사업을 업체주관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내용의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약 3천800억원이 투입된다.

 

대형공격헬기 2차사업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과 구매계획안도 이날 방추위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육군 기동사단의 공세적 종심기동작전 수행 중 공격 속도를 보장하고 실시간 항공화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공격헬기를 국외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추위는 구매 방식을 정부 간 계약(FMS)으로 결정했다. 구매 기종은 아파치 헬기 최신 기종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내년(정부예산안 기준) 10억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총 3조3천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사업추진기본전략 의결 때보다 1천300억원가량이 늘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news@kakao.com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유정복 인천시장, 꿈을 현실로 바꾸는 시장…근거 없는 자신감 아냐
민선 6기 인천시장에 이어 지난 7월 1일 8기 인천시장으로 취임한 유정복 시장. 취임 7개월째를 맞은 유 시장을 만나 인천시의 현황과 향후 인천시 발전계획 등을 듣는 인터뷰를 본사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가 진행했다.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유 시장에게서 그의 첫 번째 공약사항인 ‘세계 초일류도시 건설’의 추진 계획과 추진 상황은 어떠하며, 공약 달성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어봤다.<편집자 주> [시사뉴스 인천=조희동 기자] "지난 2018년 인천시장 선거에서 실패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으로 1년 연수를 떠났다가 8개월 만에 되돌아와 정권교체를 위한 구국운동과 인천을 되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정권교체라는 1차 목표를 이루었고, 2차 목표인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시장에 출마, 당선되어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시장출마 하면서 내건 여러 가지 공약들이 있는데 지금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잘하는 편인데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나온 얘기가 아닙니다. 취임 후 지난 6개월 동안 보여온 여러 가지 행정사례에서 시민들께서 보시고 느끼셨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성백제박물관,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 5천장 제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박물관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 5천 장을 제작하고, 2월 7일(화)부터 7월 30일(일)까지 매일 선착순 30명의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무료 입장으로, 기존에는 별도 입장권이 없었다. 이번에 특별히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을 제작·배부하여 유물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유믈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물 기증은 ‘개인이 소유한 문화재가 기증을 통해 사회에 환원됨으로서 여러 사람이 함께 감상하고, 안전하게 보관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은 박물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인 1매씩 나누어준다. 2월~4월, 5월~7월 입장권은 각각 다른 색상으로 제작되어 박물관을 자주 찾는 시민과 입장권 수집가들에게 ‘한정판 수집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권을 수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인증과 각종 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 후에도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성’ 있나…‘의도’ ‘흑심’ ‘속마음’ 없어
본지는 수익 추구가 목적이 아닌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場)을 구축해 기업들이 이 플랫폼에서 마음 놓고 그들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그룹들의 조언과 협업을 통해 기업 경영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조금이라도 중소기업들에게 알찬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연구소 공식 설립전인 2022년12월26일 ‘23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사업화자금 조달방안 및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등에 관해 90여개 기업 대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기업진단 및 맞춤형 정부지원사업매칭 안내 무상컨설팅을 비롯, 온라인몰판매와 재고자산판매 등 마케팅 컨설팅,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사업, 수요기반조달연계 혁신제품사업,산업혁신인재양성지원사업, 화학안전사업자 조성, 로봇활용 제조 혁신지원사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특허포트폴리오구축 및 지원제도 활용방안, 2023 중소기업 전략 기술로드맵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정부정책사업에 대해 무상컨설팅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런데 이러한 일련의 세미나 개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