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5일 오후 2시13분경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1㏊ 등 0.4㏊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3시8분경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농업 부산물 소각과정에서 산으로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