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진양홀딩스는 신탁계약 기간 만료로 신한금융투자와 계약했던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진양홀딩스는 거래소(코스피)에 속한 소형주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2443억원이다. 업종은 소재다.
연결 기준 진양홀딩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46억원(전년비 -3%), 영업이익 22억원(-45%), 순이익(지배) -6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지배기준 수정EPS)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지속한 -11원이다.
3분기 실적과 전일 시가총액 기준 진양홀딩스의 PER(주가수익배수)과 PBR(주가순자산배수)은 각각 20.61배, 0.65배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3.14%다.
최근 5거래일 간 진양홀딩스에 대한 개인, 기관, 외국인의 순매수금액은 각각 -137억원, -24억원, 154억원이다.
진양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7분 기준 진양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77% 오른 4,175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홀딩스는 ▲지주사업 ▲지적재산권의 라이센스업 ▲국내외 광고의 대행업 ▲광고물의 제작 및 매매 ▲시장조사 및 경영상담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