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0,324명 늘어 누적 26,725,053명이 됐다. 전날(72,873명)에 이어 이틀 연속 7만명대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549명 감소했지만 1주 전에 비해 3,755명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최근 5일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증가세로 양상이 바뀐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70,255명, 해외유입 69명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30,16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사망자는 52명이다.
전날 110,892명이 동절기 백신을 접종했다. 동절기 누적 접종자는 2,309,305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477명으로, 5일 연속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7%로 전체 1,581개 중 1,064개가 비어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5.0%로 1,907개 중 1,430개가 사용 가능하다.(11.22.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