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2,883명으로 누적 26,290,877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23,765명) 대비 49,118명 증가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1주 전 화요일인 8일(62,260명)과 비교하면 10,62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72,83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는 23명이 걸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29,748명이 됐다. 1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46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으며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2.12%로 가장 높다. 70대(0.49%)와 60대(0.12%)도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수는 412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78명 증가한 263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575개가 있고 515개(32.7%)가 가동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07개 중 519개(27.2%)를 사용하고 있다.(11.14.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