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양(001520)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동양은 1955년 창립 후 건설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으로 포토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현재 ▲건자재 네트워크 ▲건설서비스 ▲인프라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밝힌다.
2017년 유진그룹에 인수, 이번 자사주 취득에 대해 사측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 이외에 다른 목적은 없다" 말한다. 주력 매출 품목은 레미콘으로 기초건자재와 함께 ▲단열재 ▲타일 ▲위생도기 ▲석고보드 등 마감자재까지 모든 건축자재에 대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기간은 당일부터 내년 4월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