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12.10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4℃
  • 흐림강릉 10.4℃
  • 구름많음서울 15.4℃
  • 구름많음대전 18.3℃
  • 맑음대구 16.9℃
  • 구름조금울산 15.6℃
  • 흐림광주 19.8℃
  • 구름많음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15.7℃
  • 구름많음제주 20.7℃
  • 구름많음강화 12.6℃
  • 구름많음보은 17.1℃
  • 구름조금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많음경주시 15.1℃
  • 구름조금거제 17.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KT&G, 2022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URL복사

이달 7일부터 접수...채용홈페이지 통해 응시가능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2022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접수는 이달 7일부터 신입은 28일까지 경력은 26일 까지다. 응시는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과 9급 전형으로 진행된다. 6급·원급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R&D, IT 등으로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9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생산직 분야를 모집하며, 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도 별도로 채용한다.

 

경력사원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변호사, 사회공헌, 시장조사, NGP개발, IT 등의 분야에서 채용하며,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혹은 그와 동등한 수준의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8급 전형은 제조와 원료 분야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12월 채용검진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Top-tier로 도약하고 있는 KT&G와 함께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