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스비비테크가 공모가를 1만24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4일 발표됐다.
에스비비테크는 1993년 창립된 로봇전문기업으로 베어링전문업체로 출발 감속기 영업으로 꾸준하게 포토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사측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회사 모든 역량을 기술개발에 쏟아왔다"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국내 생산로봇 시장은 교체주기가 도래해 증권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