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조달청 주관 2022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정부기관 56개 중앙관서, 1,954개 산하기관에서 2022년 정부물품 종합평가 결과 5위로 우수평가를 받아 지난 9월 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에서 평택해양경찰서 박종한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경사는 물품관리 담당자로 국가물품의 효율적인 관리‧운용 및 내용연수 초과 물품 사용독려와 정비를 통한 예산절감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2년간 정기재물조사에 약 1천 4백만원의 국고세입, 조달청에 41점(약 1억원)의 무상양여, 비영리단체에 컴퓨터 등 약 1억원 상당을 무상양여 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로 정부포상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 박종한 경사는“소중한 국가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모든 공무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