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한밤에 인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28일 밤 10시 42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2층에 거주하던 60대 A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불은 집기류와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내고 진화 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거주한 작은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