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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후 9시까지 전국 최소 3만420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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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해제 둘째날인 27일 전국에서 최소 3만420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42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3만7485명보다 3279명(8.7%), 일주일 전 동시간대 3만8976명보다는 4770명(12.2%) 감소한 수치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7122명, 경기 1만146명, 인천 2077명 등 수도권이 1만9345명으로 전체의 5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861명(43.4%)이 발생했다. 대구 1514명, 경북 2032명, 부산 746명, 울산 625명, 경남 1462명, 대전 1014명, 세종 299명, 충남 1268명, 충북 1202명, 광주 1010명, 전남 999명, 전북 1180명, 강원 1313명, 제주 19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9425명으로 화요일 기준 5주 연속 감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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