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모범근로자를 선발해 21~23일 여수, 순천 일대에서 국내연수를 했다.
달서구는 그동안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근무해온 모범근로자에게 연수 기회를 갖게하여 지난 1994년부터 국내외 연수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됐으며 3년 만에 연수를 재개해 지역 업체 모범근로자 50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적이 좋았던 것은 현장을 지킨 근로자 덕분"이라며 "우리지역 경제발전과 노사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