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엑셀금융서비스, 일선 FC 위해 ‘장기근속우대수수료’ 도입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GA보험사 엑셀금융서비스가 일선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FC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장기근속우대수수료’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엑셀금융서비스는 전국적인 영업망의 확충 및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로 초대형 GA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FC채널, 금융프라자채널, 법인영업채널, 지사채널 등 4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 영역의 전문화 및 다각화와 동시에 FC의 전문성 확보 및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엑셀금융서비스는 FC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다. 업무(ERP) 및 영업지원 프로그램(EPMS)은 물론 연차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FC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조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업계 최초로 입사 3년 이상 활동한 장기 근속 FC를 대상으로 2022년 올해까지 4년째 ‘장기근속우대수수료’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GA들의 신규 FC 위주의 정책 일변도에서 벗어나 엑셀금융서비스의 ‘장기근속우대수수료’는 일선 FC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은 물론 장기 근속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 및 생활 안정을 위해 3년, 4년, 5년 이상 근무 시 각 근무기간에 따라 ‘장기근속우대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고 이에 그치지 않고 FC 구성원들의 안정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우대를 통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며 엑셀금융서비스 FC로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셀금융서비스는 2017년 홍콩계 사모펀드 투자사인 ‘엑셀시아캐피탈’로부터 300억원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9년에는 FC 재적 1,000명 돌파를 달성했다.

 

올해 초에는 Vision 2022을 통해 향후 보험 이외 금융업 전반적인 서비스는 물론 기업경영분석, 노무, 경영진단 등 업무 영역의 확대를 통한 금융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