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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IC, 이훈 신임 CIO 임명…CRO에 정호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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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훈 신임 투자운용부문장(CIO)과 정호석 신임 투자관리부문장(CRO)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훈 신임 CIO는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으며, 2014년 KIC에 합류한 이후 ▲기업분석실장 ▲전략리서치팀장 ▲자산배분팀장 ▲운용전략본부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호석 신임 CRO는 한국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외환시장팀장 ▲국제총괄팀장 ▲외자기획부 위탁운용팀장 ▲외자기획부 부장 ▲목포본부 본부장 ▲기획협력국 국장 등을 지냈다.

신임 부문장들은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훈 CIO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미래전략본부장은 이승걸 미래전략실장이 맡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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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