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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12만8714명 확진 '10만명대 지속'…위중증 453명·사망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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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453명, 102일만 최다
사망 58명, 사흘째 50명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전날 하룻 동안 전국에서 12만87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나흘째 10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만8714명 늘어 누적 2111만1840명이 됐다.

전날 13만7241명보다 8527명 감소했지만, 1주 전 11만2901명보다는 1만5813명 늘어나 1.14배 수준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만8250명으로 60세 이상 고령자가 2만8904명(22.5%),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 확진자는 2만1783명(17.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64명으로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2748명, 서울 2만137241명, 인천 7010명 등 수도권에서 6만2593명(48.6%)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6084명(51.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7397명, 대구 5816명, 광주 404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세종 984명, 강원 4311명, 충북 4239명, 충남 5747명, 전북 4999명, 전남 5235명, 경북 6663명, 경남 7768명, 제주 198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58명 늘어 사흘째 50명대다. 누적 사망자는 2만5499명이고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는 453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2일 461명 이후 102일 만에 최다 규모다. 입원환자는 630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수는 1764개로 가동률은 40.8%로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41.0%, 비수도권은 40.4%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6%,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3.4%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69만4643명으로, 이 중 12만9752명은 전날 신규 배정됐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30개소, 이 중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906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704개소)이 있다. 24시간 문의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는 173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는 전날 66명이 투약해 누적 투약자 196명이 됐다. 신규 예약자는 76명으로 누적 1139명이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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