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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유창수 전 SH 고문, '개방형'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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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유창수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외협력경영고문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으로 내정됐다.

서울시는 개방형직위 관련 규정에 따른 공모 절차를 통해 유 전 고문을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으로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내정자는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계획연구부 ▲서울특별시장 정책보좌관 ▲SH 대외협력경영고문 등을 거쳤다.

시는 유 내정자에 대해 "민선8기 서울의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신속통합 기획을 적용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묶는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유 내정자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민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 내·외부 전문가, 사업참여자 등과 합심해 다양한 주택공급 방식 도입,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건축환경 조성, 건축·주택행정 업그레이드 등 서울의 주택 문제해결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내정자는 임용 결격사유 조회 등 임용 사전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9일 공식 임용될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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