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동구 관내 11개 여성봉사단체는 7월 7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동구점 광장에서 열었던 ‘장학기금 마련 그린마켓’ 수익금 1백만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동구 여성봉사단체 그린마켓 운영수익금 1백만원은 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동구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단체 관계자는 이 날 전달식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동구지역 학생들을 돕는데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마켓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현대백화점 동구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