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종훈 구청장은 "남목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안겨주었던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의 운영중단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복지·문화체육 인프라를 되살리겠다"고 밝히고, 체험관광시설의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검토해 효율성을 높이고, 서부동 명덕마을과 남목마을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서 혜택을 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도록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 미포지구에 추가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청년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4차 산업을 적극 유치해,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동구를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동구, 지금보다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다.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