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7일 오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에서 울산항의 기능 유지를 위한 ‘재난안전 패러다임 전환’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피해규모가 큰 재난·재해가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윤승환 교수를 초빙해 재난시 울산항의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UPA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 교수는 △국내외 재난사고 발생 동향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 △ 기능연속성 계획의 구성 체계 및 수행절차 △실제 구축 사례 분석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전략과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위급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항만 운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재난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및 항만 업‧단체와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