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대통령실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한국시각 오후 9시15분 윤 대통령을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influential people) 100인 중 한명으로 지도자 부문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관련 발표는 오는 6월 6일과 13일자 타임지에 실린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지도자 부문에 각각 2018년과 2013년에 선정된 바 있다.
윤 대통령 외에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올해의 거장' 부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