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21일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 버스킹을 개최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이 서로 적대시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대한민국을 만드겠다고 했다. 빈부의 양극화, 정의 극차, 교육 격차, 지역 격차가 없는 대한민국 건설을 약속했다. 함께 손잡고 모두가 원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범물 지산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질문에 이 후보는 "용적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 ▶도시철도 수성 남부선을 신설해 파동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진밭골 대덕지에서 청소년 수련원까지 사색의 공간 조성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상 공연장을 조성해 문화관광산업 랜드마크를 조성 등을 약속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소통 버스킹은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이 후보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을동 전 국회의원 등은 이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