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가 독일어권 춘계수양회를 진행했다.
3박 4일간 진행된 춘계수양회의 마지막 말씀은 독일교회연합 찬양으로 시작됐다. 요한복음 5장 39절 말씀으로 독일어권의 모든 교인들이 말씀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설명했다.
이번 춘계수양회를 통해 각 교회에서 39명의 교인이 인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복음 전파가 오랜만에 활기를 띤 모습이었다. 새롭게 참석한 교인들에게 교훈을 전파하고 기존 교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춘계수양회를 통해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 더 많은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 하계수양회때 더 많은 교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