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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룩슨, VR 양궁게임 ‘아처리 랜드(ARCHERY LAND)’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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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VR게임 전문 제작사 ‘룩슨’에서 VR양궁 매칭게임 ‘아처리 랜드(ARCHERY LAND)’를 정식 출시했다.

 

‘아처리 랜드(ARCHERY LAND)’의 가장 큰 특징은 VR멀티플레이 기능을 도입하여 1대1 매칭 대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전세계 게이머들과 양궁으로 경쟁을 할 수 있어 이미 올림픽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양궁 실력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 외에도 ‘아처리 랜드(ARCHERY LAND)’는 VR기기(메타 퀘스트)의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하여 PC와 모바일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생동감 있는 활 쏘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순간적인 자리 이동을 없애 VR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멀미를 최소화하고 게임성을 잡았다.

 

또한 아바타에 다양한 활과 화살의 디자인을 제공하여 실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룩슨 황정섭 대표는 “오랫동안 내부적으로 고민했던 개념인 아바타와 아바타 사이의 관계성을 뜻하는 ‘Avatar To Avatar(ATA)’와 사용자와 아바타의 관계성을 뜻하는 ‘User To Avatar(UTA)’의 간극을 최대한 좁힐 수 있는 부분을 콘텐츠에 녹이고자 노력했다“며 “대작 VR게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VR게임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아처리 랜드(ARCHERY LAND)’를 기획하여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게임을 진행해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아처리 랜드(ARCHERY LAND)’는 ‘사이드퀘스트(SideQuest)’에서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추후 ‘메타 퀘스트(Meta Quest)’ 스토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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