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성욱 청년 창업가(46. ck물산, 쇼핑몰 꼼꼼연구소, 블랑99 대표, 대구 달서구. 사진)는 '더' 건강한 '우디스웰' 브랜드를 만든 주인공이다.
그는 대기업 식품회사에 오랜 기간 근무해온 경력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로 제품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오래전부터 꿈꾸어오던 김 대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만들고 먼저 청년 창업가로서 정부 지원사업의 지원 여부를 타진했다.
노력의 결과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과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좋은 재료로 좋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온 그는 지역 우수 대학의 연구진과 산학협력을 맺었다. 그 후로 그는 회사의 부족한 원천기술을 다져 특허를 취득했고 인재를 영입하여 현재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 큰 꿈이 있다. 지금은 쿠팡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 스토어와 같은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오프라인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하고 건강 브랜드 제조공장을 가져 매출액을 올해 10억 원 대비 3~4배는 올릴 예정이다.
김성욱 대표는 “가족이 먹고 사용할 제품으로 컨셉을 잡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원가가 더 높더라도 좋은 재료와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영입하여 우수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건강 브랜드 ‘우디스웰’은 어떤 제품인가?
단순한 좋은 제품이 아닌 원료 하나, 포장재 하나, 디자인 하나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있다.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브랜드로 소소한 일상에서의 건강함을 추구하려고 한다. 프로폴리스 액상제품과 꿀을 자체 브랜드로 론칭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생활용품으로 수건과 상처 흉터 연고를 론칭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또 이달 12월에는 베이비 유산균&비타민D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디스웰 프로폴리스 액상은 다른 프로폴리스와 어떻게 다른가?
일반적으로 프로폴리스 액상은 알코올로 추출한 후 일정 비율로 알코올을 주입하여 만든다. 유화제의 종류도 다양하여 합성유화제, 아르기닌 등 다양한 유화제를 사용하게 된다. 알코올과 유화제의 종류에 따라 미세하게 맛과 향이 달라지고, 특히 소량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알코올이 들어 있어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의 경우 알코올 섭취가 어려운 분들은 섭취를 망설이기 일쑤다.
우디스웰 프로폴리스 액상은 알코올 추출 방식을 사용한 후 알코올을 없애는 특수 공법을 사용하고 정제수를 사용하여 알코올이 거의 없는 제품이다. 알코올 추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100% 무알코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맛과 향을 보면 알코올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며, 제품의 원료 및 함량에도 주정성분을 찾아볼 수 없다.
감자전분을 이용한 친환경 유화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합성유화제를 사용한 제품보다 맛이 마일드하고 누구나 먹기 편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폴리스는 지용성인데, 수용화 공정을 통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우디스웰 프로폴리스는 임산부와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특유의 알코올 향과 느낌이 나지 않아 효과가 있는지 의심할 정도이다. 일일섭취량 기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식약처 권고량 기준 최고 수준인 16~17mg이라고 한다.
▲프로폴리스란?
식물이 상처가 났을 때 유해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끈적끈적한 수액을 일벌들이 채집 후 일벌의 타액 효소를 혼합, 발효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달 출시되는 베이비 유산균은?
시중에 판매 중인 베이비 유산균과 다르게 요즘 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를 추가한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 하나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 장 건강뿐만 아니라 뼈 건강까지 신경 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산 베이비 유산균 10종은 총 투입균 300억 마리로 최소한 15억 마리는 보장하는 제품이다. 초기 유산균을 300억 마리 투입하며, 유통기한이 끝나는 2년 뒤에도 최소 15억 마리 이상은 보장된다는 의미다.
비타민D는 건조 효모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식물성 비타민D를 사용하고 있으며, 11세 미만 어린이 일일권장량(5만) 2배인 10만을 투입했다. 설탕이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인공 향을 주입하지 않았다.
김성욱 대표는 “식품류는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국내에서 우선 생산할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좋은 제품이라면 수입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우디스웰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좋은 제품이 있다면 지구 반대편까지라도 날아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뛰어다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사업 분야를 식품, 생활용품, 유아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고객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회사를 만든 목표이고, 고객들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