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과 18일 영산도서관에서 4가지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영유아 및 보호자 15팀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타일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어린이 및 보호자 15팀을 대상으로 사자와 칫솔맨 인형극 공연과 6세 이상 어린이 및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책꽂이 만들기 목공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와 2차 백신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영산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영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행사로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책을 통해 힘든 마음을 다독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