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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청년내각' 출범…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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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작도 청년문제 해결 위해"
"청년문제=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청년과 공약 만드는 모습 공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청년내각'을 출범하고 청년 공약을 검증하며 구체화하는 한편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안 후보는 5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청년내각 출범식'에 참석해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한 게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며 "청년문제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동일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정도 여의도식 정치에서 정치 개혁을 하려 많은 노력을 했으나 큰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었다. 그러나 정치를 사익 추구가 아니고 공익을 위해 했다는 초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내각도 청년들이 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어떻게 의견을 수렴할지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우리가 간과한 더 중요한 부분이 청년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올수 있다. 같이 해법을 고민하고 실현가능한 해법을 도출하는 과정을 유권자들에게 보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년내각은 총리, 각 부처(공정교육부, 선진국방부, 안심주거부, 미래일자리부, 지속가능복지부)장관으로 구성됐다.  당 청년정치학교, 전국청년운영위원회 등 당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 교육받고 활동한 청년들이 인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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