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은 3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1개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수도권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준-중환자병상 지정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독립적 감염병동 설치 등을 위해 449억5300만원이 지원된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위기 시 권역 내 중증감염병환자 및 분만·투석·수술을 위한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고,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권역 내의 감염병 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와 권역 내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보건과 생명보호에 있어 최전선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질병관리청은 3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1개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수도권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준-중환자병상 지정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독립적 감염병동 설치 등을 위해 449억5300만원이 지원된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위기 시 권역 내 중증감염병환자 및 분만·투석·수술을 위한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고,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권역 내의 감염병 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와 권역 내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보건과 생명보호에 있어 최전선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