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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아파트 11층서 화재...큰 피해는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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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광주 도심 공동주택(아파트) 11층 가구에서 불이 났으나,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발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모 아파트 11층 가구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집 주인은 외출 중이었으나, 불길을 발견한 이웃이 곧바로 소방당국과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 곧바로 관리사무소 측은 아파트 단지 내 각 가구에 화재 사실과 대피 유도 안내 방송을 했다.

이 사이 집 주인과 연락이 닿았고 현관문 잠금 장치 비밀번호를 확인, 복도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를 벌였다.

관리사무소 측의 초기 진화 노력 덕택에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큰 어려움 없이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거실 가구 등 31㎡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7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관리사무소 측의 신속한 대처 덕택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북부소방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이 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북부소방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9개 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처, 인명 대피 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공동 주택 화재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관계인에 대한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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