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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신규 확진 248명...요양·종교시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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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인천시는 29일 "오늘 0시 기준 23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5일 260명, 26일 248명, 27일 288명, 28일 278명으로 6일 연속 하루 200명대다.    

또 26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 1명이 숨진 뒤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누적 사망자는 142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53명, 확진자 접촉 130명, 미상 50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부평구 소재 요양원 13명 추가(누적 14명) ▲서구 소재 중학교 8명 추가(누적 10명) ▲중구 소재 목욕장업 5명 추가(누적 27명) ▲중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1명 추가(누적 45명) ▲남동구 소재 요양원 8명 추가(누적 22명) ▲부평수 소재 종교시설 6명 추가 (누적 22명) 등이다.

또 ▲계양구 소재 종교시설 2명 추가(누적 39명)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 3명 추가(누적 21명) ▲계양구 소재 요양원 5명 추가(누적 24명) ▲서구 소재 종교시설 1명 추가(누적 21명) ▲서구 소재 요양원 1명 추가(누적 16명) 등이다.

인천지역에서는 29일 0시 기준 242만457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232만982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접종자는 15만387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44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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