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5.29 (일)

  • 맑음동두천 17.0℃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1.5℃
  • 맑음대전 19.8℃
  • 구름조금대구 23.0℃
  • 구름많음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19.5℃
  • 구름조금부산 20.8℃
  • 구름조금고창 18.1℃
  • 구름많음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18.4℃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조금경주시 21.0℃
  • 구름조금거제 20.7℃
기상청 제공

사회

국내최대 규모 합천댐 수상태양광,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 개시

URL복사

 

발전 용량 41MW…연간 최대 6만여명 사용 가능
봉산면 주민 1400여명 매년 발전수익 일부 받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24일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

합천댐은 2011년 수상태양광 실증 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 상용화를 시작한 곳이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 용량은 41MW(메가와트)로, 지난해 8월 전남 고흥 득양만에 준공한남정 수상태양광(25MW)을 넘어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5만6388MWh(메가와트시)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연간 최대 6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10월말 기준 합천군민 4만3000여명이 가정용(전국 가구당 연평균 사용량)으로 모두 사용하고도 남는다.

여기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방식으로 전기를 공급하므로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 30t과 온실가스 2만 6000t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한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주민이 개발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열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내 수상태양광 사업으로는 최초로 댐 주변인 봉산면의 20여 개 마을에서 주민 1400여 명이 마을 공동체를 통해 약 31억 원을 투자하고 매년 발전 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

또 수상태양광에 사용되는 기자재는 먹는물 수질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며, 특히 핵심 부품인 셀과 모듈도 모두 국내 기업 생산품이 쓰였다.

수상태양광 형태는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시공해 댐의 수변 경관을 함께 고려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은 "앞으로 수상태양광이 해인사 등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대표 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 내 수상태양광을 2030년까지 2.1GW(기가와트)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공개한 바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윤 대통령 "비서실, 사람 정보 캐는 건 안맞아...법무부 인사검증 미국도 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법무부가 인사검증 업무를 전담할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는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대통령 비서실이 사람에 대한 비위나 정보를 캐는 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로 출근하며 '법무부 인사검증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이 그렇게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이 법무부 인사 검증에 대해 언급한 건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책이라는 걸 주로 해야지 사람에 대한 비위나 정보를 캐는 건 안하는 게 맞다. 그래서 민정수석을 없앴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 특감반(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이런 거 안하고 사정은 사정기관이 알아서 하는 거고 대통령 비서실은 사정 컨트롤타워 안하고 공직후보자 비위 의혹 정보수집도 안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비서실이라는 데는 정보를 직접 수집하는 업무를 안 해야 자료도 축적될 수도 있고 그래서 미국 방식대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인사 추천과 인선 기능만 갖고 정책 중심으로 돌아가고,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인사 검증 업무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초여름 정취 즐기는 음악여행 ‘서울 스테이지11’ 개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4월부터 두 달간 고상지 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소설가 황현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탱고, 어쿠스틱 공연, 북콘서트, 클래식, 재즈 등 시범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6월 2일(목)에는 총 9개의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달의 키워드는 ‘활기’로,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재담 소리극, 브라스밴드, 낭독이 곁들인 클래식 연주 등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증명한 예술가(단체)들이 이번 ‘서울 스테이지11’ 무대에 오른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시작이 반…반드시 통합과 협치 이뤄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1기 내각'의 컨트롤타워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국회가 전날 한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해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 한총리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한 총리는 장면·백두진·김종필·고건 전 총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총리를 2번 역임하는 총리가 되었다. 제8회 행정고시 합격 후 통상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번에 윤석열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됨으로써 보수·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중용된 셈이다. 내각구성 난항…반대를 위한 반대로 발목잡기했다 지적 윤석열정부가 한총리를 지명한 것은 바로 통합(統合)과 협치(協治)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오다가 6.1 지방선거 등을 감안해 한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임명동의안에 가결한 것이다. 그동안 이렇게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