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10.0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6.2℃
  • 흐림강릉 17.7℃
  • 흐림서울 17.4℃
  • 흐림대전 20.1℃
  • 대구 23.1℃
  • 울산 22.8℃
  • 흐림광주 19.3℃
  • 부산 23.8℃
  • 흐림고창 18.3℃
  • 제주 22.9℃
  • 맑음강화 17.3℃
  • 흐림보은 19.0℃
  • 흐림금산 20.0℃
  • 흐림강진군 20.1℃
  • 흐림경주시 23.0℃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사회

국내최대 규모 합천댐 수상태양광,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 개시

URL복사

 

발전 용량 41MW…연간 최대 6만여명 사용 가능
봉산면 주민 1400여명 매년 발전수익 일부 받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24일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

합천댐은 2011년 수상태양광 실증 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 상용화를 시작한 곳이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 용량은 41MW(메가와트)로, 지난해 8월 전남 고흥 득양만에 준공한남정 수상태양광(25MW)을 넘어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5만6388MWh(메가와트시)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연간 최대 6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10월말 기준 합천군민 4만3000여명이 가정용(전국 가구당 연평균 사용량)으로 모두 사용하고도 남는다.

여기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방식으로 전기를 공급하므로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 30t과 온실가스 2만 6000t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한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주민이 개발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열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내 수상태양광 사업으로는 최초로 댐 주변인 봉산면의 20여 개 마을에서 주민 1400여 명이 마을 공동체를 통해 약 31억 원을 투자하고 매년 발전 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

또 수상태양광에 사용되는 기자재는 먹는물 수질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며, 특히 핵심 부품인 셀과 모듈도 모두 국내 기업 생산품이 쓰였다.

수상태양광 형태는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시공해 댐의 수변 경관을 함께 고려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은 "앞으로 수상태양광이 해인사 등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대표 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 내 수상태양광을 2030년까지 2.1GW(기가와트)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공개한 바 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외통위 국감서 여야 '박진 장관 퇴장' 여부 놓고 충돌...30분만에 파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는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퇴장 여부를 놓고 강하게 충돌하면서 30분만에 파행됐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해임건의안 처리에 따라 박 장관의 퇴장을 요구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맞받아쳤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을 두고 양측이 날선 공방을 벌이면서 외통위 국감은 개의 30분만에 정회됐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빈손 외교, 굴욕 외교에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정권에 대한 기대감도 바닥에 떨어진 상태"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의사를 받아들여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지만 윤 대통령은 거부했다"며 "국회의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박 장관의 퇴장을 요구하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으로 이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같은당 김경협 의원은 박 장관이 과거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한 발언을 언급하며 "박 장관은 스스로 4선출신의 의회주의자다. 국회에서 가결한 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대로 앉아서 국감을 받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고, 국감장에서 퇴장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의욕과 열정만으로는 진정한 리더 될 수 없어…능력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최근 윤석열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급락하고 경제위기속에 국정동력 상실 등 대선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지난 대선을 전후해 본지에 썼던 칼럼들이 다시 생각난다. 본지 칼럼 내용대로만 국정운영을 하였더라면, 조금이라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들이 칼럼 내용에 귀 기울였으면 이런 참담함을 없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대통령의 실언과 사과 과정 등에 대해 쓴 칼럼인데 요즘에도 대통령의 실언리스크는 상존(常存)하고, 그 수습과정도 우물쭈물 하다가 시기를 놓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윤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2021년 10월 25일)> 대권후보 선언이후 윤 후보의 실언이 되풀이 되자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다. 처음에는 정치초년생이어서, 차라리 인간적이어서, 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보아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말실수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을 쏟아내고 그 수습과정에서 보여주는 그 자신과 캠프 관계자들의 아마추어적 대처는 그동안 그를 일방적으로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