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방산업개발은 18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백신 접종자라면 사전예약 없이도 견본주택에 입장할 수 있으며, 종이 증명서 지참 혹은 COOV(쿠브)어플을 통한 접종내역 확인이 필요하다.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포항펜타시티 A1, A3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총 874세대,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4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차의 경우 △84㎡B 352세대 △84㎡C 218세대 △116㎡ 146세대 △117㎡ 158세대 등이고, 2차의 경우 △84㎡A 58세대 △84㎡B 226세대 △84㎡C 58세대 △116㎡ 56세대 △117㎡ 56세대 등 중대형 고품격 평면을 갖춰 중형 평수 이상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수 차량 보유세대가 많은 포항의 특성에 맞춰 세대당 1.8대의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특색에 맞추기 위해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며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았던 만큼 최고의 설계와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성을 높여 집에 대한 가치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이달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