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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NFT BUSAN 2021' 개막...박형준 부산시장 "블록체인 운동장 넓혀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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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NFT BUSAN 2021’이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NFT(Non Fungible Token)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는 전문기업과 관련 기술진들이 총집결한 자리로 꽉찬 참석인원으로 축제의 성공을 알렸다.

 

개막식은 부산시 ▲박형준 시장 ▲신상해 시의회의장 ▲김희곤 국회의원, ▲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이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 약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코인원 ▲온더 ▲바오밥파트너즈 등 블록체인 선도기업들과 MOU를 체결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산업발전에 적극적인 행보를 알리는 자리도 가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개막식과 함께 ▲가상자산 중개 기업 코인원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온더 ▲블록체인 기술개발 기업 바오밥파트너즈 등과 함께 적극적 기업 유치와 인력 채용 관련 MOU 체결하게 되었다”며 “부산에서 더 성장하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줄 것이라 믿고 있어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를 비롯한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부산에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 포함) 동시로 진행되며,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그라운드 엑스의 김원산 사업전략지원팀 팀장, 박광세 람다256 최고운영책임자, 해미쉬 반스(Hamish Barnes) 오픈씨 성장·커뮤니티 책임자 등 국내외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NFT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는 총 3일동안 진행되며, 주요 기업들의 동향과 NFT 적용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부스 전시 ▲유명 작가 전시회 ▲옥션 ▲NFT 체험 이벤트 ▲스타트업 IR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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