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입법 계획 수립 지침 발표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제처는 '2021년 하반기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 회의'를 영상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 41곳 법무담당관실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법제처의 내년 정부 입법 계획 수립 지침 발표가 있었다. 또 법제업무평가 중점 사항 안내, 다부처 법령 정비 사업과 법령의견제시 및 해석 등에 관한 협조 요청이 이뤄졌다.
법제처는 "이번 정기국회는 남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전한 회복과 새 도약을 입법으로 뒷받침할 중요 시기"라며 "범정부적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