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홈케어 시스템 '컬비(KIRBY)'는 조선일보 주최 '소비자가 선택한 2021 최고의 브랜드' 진공청소기 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컬비는 미국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 루이스(Lewis) 연구센터와 기술협약을 통해 완성된 홈케어 시스템으로, 단순 진공청소기 개념이 아닌 12가지 다양한 홈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 5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컬비는 강력한 모터 흡입력으로 파워노즐 안에 장착된 브러쉬가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고 두드리며 매트리스, 침구류, 카펫 속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한다.
동시에 공기정화는 물론 짚브러쉬 시스템을 이용해 값비싼 모피나 의류, 패브릭소파, 인형, 장난감, 반려동물 털까지 손쉽게 케어가 가능하다.
또 유럽연합 필터 기준인 EN1822 인증을 받은 11등급 헤파필터 6겹과 직물백 2겹 총 8겹의 필터링을 통해 실내 초미세먼지는 물론 꽃가루,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를 99.97% 까지 안전하게 걸러주는 집진 성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중 팬 시스템은 모터로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하고 냉각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약 13시간까지 연속 사용해도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기에 3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승희 컬비코리아 실장은 "컬비는 청소기를 넘어선 홈케어 시스템"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컬비는 공기배출구와 집진시스템 설계를 최적화해 기존모델보다 방음 기능을 강화한 '어벨리어2 에코'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