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2.03 (금)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8.2℃
  • 구름조금대구 10.0℃
  • 구름조금울산 10.6℃
  • 구름많음광주 7.2℃
  • 맑음부산 11.7℃
  • 흐림고창 5.5℃
  • 구름조금제주 13.9℃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1℃
  • 구름많음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조금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근조리본·마스크 국힘에 "청와대 국감 대선시위장 만들어"

URL복사

 

"정쟁 구태로 국감장 오염시켜..."명백한 업무방해이자 직무유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근조리본과 마스크를 착용해 청와대 감사를 파행으로 몰고갔다며 강력 규탄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초부터 국정감사를 '대장동 국정감사'로 몰아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만 보이더니, 마지막 청와대 국정감사도 국감장을 대선 시위장으로 만들었다"며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몰고 간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1야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대정부 견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국정감사에 전력을 다해 매진해도 모자를 판에 끝끝내 정쟁과 구태로 국감장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명백한 업무방해이자 직무유기입니다.

이어 "특검을 주장하지 않아도 조사를 통해 국민의힘-화천대유 게이트의 진실은 결국 드러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생떼에 국민께서 질책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몽니와 생떼는 거기까지"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한 운영위 국정감사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장동 특검 마스크' 제거를 요청하는 민주당과 이를 거부하는 국민의힘 간 신경전으로 개의 30여분 만에 파행을 겪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회견이 끝난 뒤 운영위 감사 재개 여부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저희 쪽에서는 마스크 제거를 요청하고 국민의힘은 안 된다는 평행 상태"라며 "이러면 국감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김병주 의원은 "마스크에 정치구호를 하고 청와대 감사와 무관한 근조리본을 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국감의 수준을 떨어트리는 것"이라며 "국감장을 대선장으로 만들려는 구호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선거 캠페인, 갈등 상황 푸는 방식도 윤 후보 책임"
제주서 기잔간담회 "의제조율? 당혹감 느낀다" "후보가 만나자면 내가 올라가겠다" "당대표에게 가르쳐 주겠다…후보측 기고만장" "윤핵관, 후보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사람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얘기할 의사가 있다"며 "선거 캠페인, 갈등상황 풀어나가는 방식까지도 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시내 모 카페에서 제주지역 기자들과 만나 "후보 측에서 저희 관계자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하면서, 의제를 사전 조율해야지만 만날 수 있다고 해야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 굉장한 당혹감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 의제를 사전 조율하지 않아서 만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그걸왜 사전에 제출해서 검열을 받야하하는지 문제의식이 든다"며 "당대표와 만나는 자리에 검열을 거치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고 톤을 높였다. 이어 "의제조율할 생각없다, 윤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제가 올라가겠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윤 후보와 만난 뒤에 후보와 상의해서 결정했던 일들이 전혀 통보받지 못한 상황에서 나중에 뒤집히는 경우가 꽤 있었다"며 "'윤핵관'(윤 후보 핵심 관계자)이라는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손실보상금 이유로 영업시간 제한 적용 안했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강화 조치를 꺼내들면서도 다중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은 적용하지 않아 배경에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영업 시간을 제한할 경우 손실보상 등이 부담이 됐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3일 정부는 사적 모임 제한과 방역패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을 발표했다.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만 가능하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기존 5종에서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16종으로 늘어난다. 단 다중시설의 집합금지나 영업 시간 제한은 이번 방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유행 위험도에 따라 영업을 할 수 없는 집합금지나 오후 9시~자정까지 식당과 카페 등의 다중시설 이용 시간을 제한한 바 있다. 정부가 지난 10월 말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중 비상계획 내용을 보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사적모임·행사 규모 제한 ▲시간 제한 ▲취약시설 면회금지 ▲병상 확보 및 재택치료 확대 등이 있는데 현재 시간 제한만 미적용 상태다.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를 고려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집 팔고 사게 해줘야 부동산문제 풀린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핵심적 원인은 누가 뭐라 그래도 집값 폭등입니다. 집값 폭등은 결국 매물 실종, 전세값 폭등, 계층간 불균형 심화 등의 주거 참사를 불러왔고 거의 전 국민이 부동산문제에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올랐으면 감사할 일이지 왠 불만들이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정책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것 아닙니까?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광역시, 지방 대도시, 아니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경우에 따라 2~3배 올랐으니까 모두 좋아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비싼 양도세, 대출 규제, 최고의 부동산 악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3법때문에 집을 팔 수도, 살 수도 없고, 전세를 구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까 너 나 할 것없이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결국 주택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 문제 해결은 신규 공급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택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