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고성군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군내 어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축제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인 고성 가리비를 널리 알리고,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함이다.
고성군은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95%를 생산하는 경상남도 내에서도 연 6,600톤 이상의 가리비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고성 가리비는 청정해역의 국내산 수산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글루타민을 포함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홍보영상에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를 응원하는 댓글을 다는 응원 이벤트와 가리비, 수산물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을 나누는 추억 사연 응모 이벤트, 간단한 퀴즈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초성퀴즈 이벤트까지 고성군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온라인 축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는 축제 종료일인 10월 31일까지 응모가 진행되며, 이후 11월 1일에 고성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동안 온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