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방건설은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2014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매해 잠재력을 갖춘 유망주는 물론, 대방건설과 함께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선수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의미 있는 영입을 보여주고 있다.
21년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투어에 이정은6(25), 허미정(32), 최나연(33), 오수현(25)과 KLPGA투어 정연주(30), 현세린(20), 유고운(27), 윤서현(22) 손연정(22)까지 역대 최다 인원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시즌을 맞았었다.
KLPGA 투어 선수들로 출발한 대방건설 골프단은 꾸준히 성장하며, 세계 양대 투어에서 도드라진 활약을 보이며 명문 구단으로 국내에서 세계무대로 그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이정은6프로는 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 LPGA에 진출, 데뷔해에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까지 차지했다. 올해 또한 대방건설과 함께 좋은 활약과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올해 시즌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 대방건설 골프단은 어떻게 구성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