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09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마이 네임' 넷플릭스 전 세계 4위 안착...29.97%↑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자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이 넷플릭스 세계 오늘의 콘텐츠 톱(TOP) 10에서 4위에 안착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18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오후 2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7%(995원)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전일 기준 마이 네임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마이 네임은 지난 15일 공개된 이후 미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남아프리카 등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 국가에서 10위 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3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공개 이후 단기간 내에 글로벌 랭크에 진입한 마이 네임이 오징어 게임의 신화를 잇는 단일 주자로 지목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파격적인 소재, 밀도 있고 과감한 연출과 배우들의 숨 가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마이 네임의 흥행 기세를 몰아 K-콘텐츠 양성 사업의 성장세를 하반기에도 지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단독 배급하는 영화 ‘강릉’이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유오성, 장혁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로, 강릉 최대 리조트 건설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조직이 품은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부울경, 서울 용산‧종로‧강남 등에서 막판 표심 공략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을 하루 전인 9일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서울 용산‧종로‧강남을 돌며 막판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을 마치면 용산 등 유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서울 용산 강태웅 후보와 종로 곽상언 후보 지지 유세를 마치고 경남 김해와 창원, 부산으로 이동해 PK(부산·경남) 후보들을 집중 지원 사격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글을 올려 부산 유권자들을 향해 "민주당 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선거운동 시작도 마지막도 이곳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자들과 함께 한다"며 "선거운동 기간 부산을 여러 번 왔다. 그만큼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특정 정치세력이 부산 정치를 독점해 온 지난 30년, 우리 부산 어떻게 됐나"라며 "그토록 국민의힘을 밀어줬지만 지금 부산은 너무 힘들고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시민 여러분, 이대로는 안된다"라며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도배업'... 선배의 조언 담은 <도배 달인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도배 달인의 이야기’를 펴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도배업, 설비수리와 같은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AI가 발달하면서 기존에 각광받던 전문직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 가운데 정보과학기술의 위협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점과 정년이나 퇴직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정성 때문이다. ‘도배 달인의 이야기’는 평범한 직장인이 도배업으로 인생 2막을 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근무했던, 육체노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장인이었다. 퇴직 후 교육 사업을 했지만 실패한 후 궁여지책으로 지인의 소개를 받아 도배를 시작했다. 벽지 종류도 몰랐던 초보 시절을 지나 ‘숨은 고수’ 상위 4%의 도배 달인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숱하게 겪었다. 책에는 저자가 도배 고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도배업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가장 궁금할 수입 문제부터 도배업자의 하루 일과, 도배 일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도배기능사 시험 팁 등 도배에 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저자처럼 도배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후배 도배사들의 이야기도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자는 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