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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1년 제3회 달서인문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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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달서구민이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21년 제3회 달서인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세 번째 달서인문주간(매년 10월 마지막주)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일상회복을 꿈꾸며! 치유와 위로의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여행, 클래식, 미술, 우리가곡 등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첫째 날인 25일(19:00, 구청 대강당)은 달서구청장의 인문주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작가 정여울의 인문학 특강 ‘내가 사랑한 유럽’ ▲26일(19:00, 구청 대강당)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힐링 파워 클래식’ ▲27일(12:30, 월성공원)에는 점심시간 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과 코로나19 방역업무수행 등으로 피로해진 직장인들을 위한 테너 오영민 & 소프라노 이지혜의 ‘뜻밖의 오페라 선물’이 마련돼 있다. ▲28일(16:00, 구청 대강당)에는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랜선 미술관 투어’로 작품과 미술관에 관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29일(14:00, 구청 대강당)에는 테너 김완준(전 계명아트센터관장)의 ‘우리가곡사(史)랑’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가곡을 새롭게 만나보는 시간으로 한 주간 다채롭게 꾸며진다.

 

인문주간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참여> 온라인신청> 평생학습)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제3회 달서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빠른 시일 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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